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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의 기준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.
행복할려고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건지...
행복한척 할려고 몇개의 가면을 번갈아 가면서 살아야하는걸까?
집단으로 세뇌당하듯 꼭 행복해야하는 사람들처럼 주문을 외고 말하고 주입시키고 세뇌시키는 듯한 인생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은데..
공평하다 공평치않다..음..그도 짜증 지대로다.
그냥 태어나서 떠밀리듯 삶을 살아내고 있는건데 행복해야하는것이 당연함으로 너무 🤦 힘들어도 힘든지를 모르는거 같아서 구차하게 인생의 가면을 3~4개는 써버렸다.
오늘도 남들보다 잘난척 쿨한척 행복한척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중이다.
깊은 마음 속에는 미친X이 사는데 잘 숨겨놓고 살고 있다.

- 좋은 사람 아니고 싶다.
- 돈많은 백수 하고싶다.
- 자유롭고 싶다.
- 뭐든지 다잘하고 싶다.
- 나쁜 사람하고 싶다.
-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.
- 행복한척 하기 싫다.
- 결론은 내멋대로 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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